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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수험정보/합격수기 합격수기
글 정보
제  목 38세 소방관 18년 2회차 소방설비기사 전기 합격수기
작성자 김*서 작성일자 2018.08.17

안녕하세요 ^^

 
전 이번 소방설비기사 전기파트에 응시해서 합격하게된 38세 남자 입니다.
 
현재 소방공무원으로 11년째 근무하고있는 직장인이기도 하고요
 
제 경우는 맞벌이를 하고있고 어린 아이가 둘이 있어서 쉬는날에도 공부에 매진하기 보다는 애 둘 육아에
 
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했습니다
 
퇴근후에 짬을 내서 공부를 해야 했는데 공부시간이 참 부족했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난이도가 역대급으로 쉬웠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지만(전 84점 맞았습니다.)
 
만약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었다 하더라도 60점만 넘으면 합격하는 시험의 특성상
 
차근차근 공부하면 쉽고 어렵고에 상관없이 원하는 시기에 합격할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각설하고 제 공부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먼저 필기 과목별 공부방법입니다.

필기 시험은 소방원론, 소방전기회로, 소방법규, 소방전기시설 네과목이죠

우선 소방방원론은 전체 과목중 가장 점수를 얻기 쉬운 과목이며 여기서 80점 이상 고득점을 해야만
 
전기회로에서 마이너스 되는 점수를 만회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회로는 전공이 전기쪽이 아닌이상에야 대부분의 응시생이 찍기신공을 발휘하는 과목이기도 하거니와
 
차근차근 공부하기에는 실기시험과의 연관성도 많이 떨어져서 시간이 한정된 수험생들은 이과목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어쨌는 소방원론에서 고득점을 해야만 필기 합격이 수훨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소방원론은 그 내용이 어렵지 않고 중요한 부분만 숙지하면 반복하여 출제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제 경우에는 핵심 요약집의 내용을 자주 보면서 숙지했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반복되는 패턴의 문제를 암기하였습니다.

원론에서 90점이상 득점한다면 전기에서 과락만 넘겨도 합격이라고 생각하고 원론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
 
다고 생각하고요
 
그 다음 가장 난코스 과목인 소방전기회로
 
이과목은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문과 출신인 저로서는 너무 생소한 과목이었고 깊이있게 공부하기 보다는
 
기출위주로 반복되는 문제만 외워간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에서 반복 출제되는 문제는 꼭 4-5문제씩은 그대로 출제되기 때문에 이문제만 맞추어도 거의 과락은 넘길수 있게 되는 것이죠
 
실제 시험에서는 55점을 획득했지만 제가 알고 공부했다기 보다는 기출문제를 암기해서 맞추었다고 봐야겠네요 
 
다음 과목인 소방전기시설의 구조는
 
제 생각에 필기 4과목중 가장 실기와 연관성이 크고 잘 공부해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되는 파트인것 같습니다.
 
소방시설의 구조에 대해 학습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두면 실기에도 적용이 되고 실무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최근들어 난이도가 올라가는 경향이 크기때문에 쉽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강의도 열심히 듣고 암기할것은
 
암기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방법규
 
이과목은 과거에는 빈출 기출이 그대로 반복되는 경향이 강해서 10년치 돌리고 가면 80점이상
 
확실히 맞고가는 과목이었지만
 
최근들어 경향이 조금바뀌면서 난이도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렇다고 소방 4분법을 모두 제대로 공부하기에는 필기시험 준비 기간이 너무 길어지고 지치기 때문에
 
핵심정리등 요약집을 기본으로 암기한다 생각하시고 기출 문제를 풀어보시면서 본교재를 발췌식으로 찾아가며 필요한 부분만 공부하시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기출을 공부하시다 보면 어느정도 나오는 중요 문제가 보이게 되는데 이때 한두번이라도 써보면서 암기하시면 고득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의 합격의 키는 저는 핵심 요약정리집 암기와 기출문제 반복 학습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생각없이 기출문제만 반복해서 보시기 보다는 요약집의 중요사항은 암기해주고 기출을 반복하시는게 주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이제 본론이라고 할수있는 실기시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실기시험은 필기시험과는 상당히 다른 유형이고 공부하는 방식도 달라야겠습니다.

암기도 암기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필수적이며
 
특히 시퀀스 제어부분은 한번 이해하면 두고두고 도움이 되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실기시험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는 저는 여건이 너무 좋지 못하였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집에와서 공부를 하기 보다는

집안일이며 애들보기 등등 학생이나 총각들은 이해하지 못할 일들을 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빴기 때문입니다.
 
또 출근해서는 또 일하랴 출동하랴 역시 공부할 시간이 없었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실기 공부 방법은 출퇴근길에 실기 인터넷 강의를 매일매일 듣는것이었습니다.
 
제가 출퇴근 시간이 편도로 1시간반 왕복 거의 3시간이 걸리는 지라 이시간을 그냥 음악이나 라디오만 들으며
 
보내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출퇴근시간을 활용하여 강의를 듣는것이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몇번이고 반복해서 들었던것이

주요했던것 같습니다.
 
우선 왕복 3시간이 되는 거리를 강의를 매일 매일 듣다보니
 
처음에는 교재없이 듣는 수업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듣다보니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강의를 듣고 난뒤에 책을 보면
 
진도가 쑥쑥 잘 나가게 되서 혼자 끙끙거리면서 풀면 3,4시간 이상도 걸릴 분량을
 
한시간이내에 복습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어려웠던 시퀀스제어 부분을 김상현 교수님께서 너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자신감이 붙었고요
 
하지만 이번시험엔 시퀀스제어 부분에서 출제되지 않아 많이 아쉬웠네요.
 
김상현 교수님의 시퀀스제어 파트 설명은 탁월하다고생각합니다.
 
공부하면서 잘 모르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여기 교수님께 질문하는 게시판에 질문도 올리고
 
피드백도 받으면서 이해하고 넘어가니 시험때가 다가올수록 공부량은 많지 않았지만
 
마음속에는 자신감이 생겨났습니다.
 
아마 배울학에서 인터넷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혼자 공부했다면 공부시간이 부족했던 전 합격하지 못했을겁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실기시험은 매일매일 2시간이상씩 출퇴근하며 강의를 들었던게 제 합격의 첫번째 요인이었던것 같네요.
 
여러분 저처럼 공부할 시간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자투리 시간이라도 활용하여 꾸준히 공부하시면  합격하게 됩니다.
 
모두들 자신감 잃지 마시고 공부하시는 모든분들께 행운이 합격의 기쁨이 있으시길 바라면서 수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