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직장을 다니며 자격증 준비를하여 이번에 소방 설비기사(전기)2회차에 합격한 1인입니다.

제가 전기기사,위험물산업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도 이렇게 합격수기를 써본건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최대한 제가 해온 방법대로만 쓰겠습니다.

먼저 소방설비기사 (전기)를 취득해야겠다는 결심을하게된건 업무상 필요하다고 생각을하였고 또한 취득해놓으면 미래에

많이 쓰일것같았기 때문에 취득을위해 공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배울학을 알게된건 처음엔 단지 혼자 하려고 했으나 전기 회로.가닥수,소방시설에서 제 분야가 아니여서 혼자하긴 힘들겠다 싶어

인터넷강의를 찾던중 알게되었습니다.

1.필기.

소방원론: 솔직히 저는 위험물산업기사를 예전에 취득한상태였으며 고등학교때 화학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며 소방원론은 이론을 공부했다기보단 기출문제를 계속해서 봤으며 외웠습니다. 특히 강의책에 같이

 부록으로 있던 작은 책자를 화장실에서도 봤던것같습니다. 2회차 필기시험때 15개를 맞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소방전기회로: 물론 어렵습니다.이거 때문에 강의를 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을만큼 전기는 힘들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많은 시험을 보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어떤시험이든 꼭 한과목은 어렵다 .어려운과목을 두고 다 맞출려고 노력하는 바보가 되지 말자’ 과감히

 8개만 맞추고 다른과목에서 커버를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이론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접했을때는

 과락도 많았었고 그럴때마다 자괴감도 많이들곤 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8개9개10개,12개 늘어나는것에 신나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2회차 시험때는 11개를 맞았던것같습니다.

소방전기시설의 구조 및 원로 : 이 과목또한 저는 직업과 관련이 없어 힘들었던것같았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교수님께서 각종 샘플을

 보여주시고 빔프로젝트로 그림을 보여주시면서 이해를 시켜줬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것같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100번 책을 보면서 글을 보는것보다 그림으로 실물로 한번보는 것이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시험때는 13개 맞았던것같습니다.

법 규 :솔직히 법규 ........후기를 쓰면서 이런말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저의 합격수기니까 말씀

 드리겠습니다. 법규 ......이론 거의 안봤습니다. 이론보려고 하다가 화가 나서 덮고 기출만 봤습니다.

 기출 + 강의책에 있던 조그만한 요약집???만 시간날때보고 화장실에서 보고 했던것같습니다. 2회차 시험때 운좋게도 16개 맞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실기

 소방설비기사 (전기)의 꽃이죠 ...가닥수 .. 정말 많이 헷갈리고 쉬운 듯 어렵고 어려운 듯 쉽습니다

 처음에 이것또 기출만 보면 되겠지 하고 덤볐다가 박살나고 이론을 먼저 들었습니다. 강의에서는 교수님께서 경우에 따라 가닥수의 변경을 잘설명을 해주셨고 이것으로 인해 2회차 실기 시험때 가닥수 문제는 문제 없이 다맞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단답 및 계산 문제는 기출을 위주로 했으며 필기 가답안 확인을하고 하루에 3개씩 외웠던것같습니다. 솔직히 계산문제는 기출5년치를 풀다보면

딱 눈에 보입니다 시험치기 일주일전에 계산문제는 눈으로 풀고 넘어갈정도로 쉬웠습니다. 실기는 가닥수 이해와 단답을하루에 몇 개씩 정해서 외운다는 노력만 있다면 누구든지 합격을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조하지만 가닥수는 이해를 통해서 문제를 외워야 됩니다 .

정말 변수가 많습니다.

종합 :두서없이 말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격증 공부를 위해 공부하시는 여러분들 어떤시험이든 운도 노력하는자의 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머리가 좋지 않아 하루에

적게는 4시간 주말에는 6시간을 자격증 공부를 위해 투자했습니다. 공부를 시작했다면 50프로는 성공입니다 나머지 50프로중 25프로는 배울학 교수님들에게 맡기고 25프로만 노력하시면 자격증 취득 어렵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들 힘내십시오.

하고싶은일에는 방법이보이고 하기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