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자전기과 전공자로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은 다니기 힘들것 같아서 여러 인강강을 찾아보다가 배울학이 전기 자격증 인강으로 좋다고 하여 신청하였습니다. 들어보니 매우 만족스러웠고 2번의 도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필기>

전자자기학: 적절한 이해와 외움이 필요한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이해 부분에서는 김장규 교수님이 잘 설명해주셔서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외우는 쪽에서는 전공자여서 각 식 간의 연관 관계를 중점적으로 보고 모양별로 식이 다르게 나오는 문제는 미, 적분해보며 유도해서 외웠습니다. 물론 유도하기 어려운 식들은 외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인강을 다 듣고 기출을 풀면서 외운 식들이 어떤 문제에 적용되는 익숙해지는 연습했습니다.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다른 과목보단 많은 암기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날 수업 중에 배운 것을 바로바로 외우고 뒤에 있는 문제를 먼저 혼자 풀어보고 인강을 들어 복습했습니다. 윤석만 교수님이 모든 문제를 풀어주고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가능했었습니다.  

전기기기: 책과 인강의 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장 내용이 많아 힘들 수 있습니다. 크게 4파트 직류기, 동기기, 변압기, 유도기로 나누어 지는데 막상 문제를 풀어보면 공식이 나오는 것이 한정적입니다. 저는 자주 나오는 공식은 따로 공책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막상 전기기기가 전기기사 필기중 가장 어렵다고 유명하여 걱정하였는데 최완호 교수님 덕분인지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쉽게 설명을 해주시고 최대한 이해를 시켜주시기 때문에 수업만 열심히 들으면 충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전력공학: 이론 중심적으로 외우는 것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난이도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에 교수님이 중요하시다고 한 부분은 외우고 문제를 풀면서 복습하시다 보면 필기에서 충분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력공학에서 나오는 이론, 계산문제 식들이 실기에서 나왔었는데 필기 공부중에 해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기설비기준: 처음 책을 보면 외울량을 보고 한숨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수업에서 교수님이 각 기준별 중요도를 표시해주고 필히 외울 것을 알려주십니다. 체크해 준 것을 외우고 부가적인 것은 기출 문제를 풀면서 눈에 익혀둔다면 충분히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론을 공부 후 시험전 2주전 부터 기출문제를 풀면서 복습했습니다. 13~17년도 기출을 풀었고 첫 기출을 풀때는 기억이 나지 않아 어려웠지만 천천히 다시 복습하면서 15년 기출부터는 쉽게 합격점 점수가 나온것 같습니다. 틀린 문제는 따로 체크해서 전날에 쭉 다시 훌어보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실기>

 일단 인강을 한번씩 쭉 들으며 공부를 했습니다. 이론 수업을 듣고 단원마다 있는 문제를 혼자 풀어보고 문제풀이 인강을 들었습니다. 듣는 사람들 중에 문제가 맞으면 그냥 안듣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수님들이 문제 풀이에서 추가적인 내용등을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다 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종류별로 보면 단답형에서 저는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책에 없는 내용이 출제되며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01~17년도 기출을 풀면서 나왔던 단답형 문제들을 따로 파일로 옮겨 적어 시험치기 몇 일전에 뽑아 외웠습니다. 물론 무작정 외우는 것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최대한 강의를 들으며 이해한 상태에서 외웠고 물건 같은 것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며 사진을 보며 외웠는데 기억에 도움이 됬던 것 같습니다. 

 수변전 설비는 처음에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기에 강의로 충분히 이해하고 접근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구나 기기의 사용목적이나 위치등은 필히 외우고 문제의 형태는 비슷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어 보면은 감이 잡히기 시작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퀀스는 다른 문제에 비해 쉽게 점수를 받을수 있는 과목입니다. 책에 있는 내용안에서 적용 문제가 출제 되기 때문에 강의를 들으며 책의 문제만 풀어 본다면 시험에서 쉽게 점수를 받을수 있습니다.

저를 합격시키게 해주신 교수님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