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1959년생(65세)이 김용원 교수님과 함께 도전 | ||
작성자 | 김*택 | 작성일자 | 2023.11.15 |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 진입해 안전이 강조되고, 산업안전보건법이 강화되어
자격증이 있으면 나이에 관계없이 취업할 수 있다고 들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을 나오고 공직생활을 33년했지만 퇴직하고 나이가 많으니 경력은 특별히 소용이 없었습니다.
자격증만이 증명할 수 있고 100세 시대라 건강하면 자격증은 나이에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1월말 같이 아르바이트하는 분이 배울학 산업안전기사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용원교수님의 무료강의를 들어보니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필기시험을 쉽게 생각하고 도전했으나 두 문제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것이 보약이었습니다.
필기시험을 두번째 합격한 것은 결론적으로 실기시험을 한 번 더 준비한 것이였습니다.
기시험은 똑 같은 내용으로 선택형이냐 논술형이냐 차이일 뿐입니다. 교수님이 문제 풀때 마다 반복해주시는 것을 듣다보니 세뇌 교육이되었고 저절로 외어졌습니다. 실기 때는 한번 더 쓰는 연습은 꼭 했습니다.
작업형도 각론과 문제풀이 듣고 기출문제를 풀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않되는 것 없습니다. 하버드대 의대 연구에 의하면 뇌와 근육은 70대까지는 쓸수록 발달한답니다. 나이 많다고 자신 없어하시는 분들께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오늘의 합격이 있기까지 지도해 주신 김용원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