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랜 기간 산업체에서 근무를 하면서 주변의 동료들이 다치는 광경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그럴 때마다 체계적이지 못했던 저의 안전지식에 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이번에 안전에 대한 지식을 확실히 정립하고자 본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였습니다.

 

저는 60중반의 나이에 자주 망각하는 증상이 부쩍 심해지는 것 같아서 

과연 자격증을 딸 수 있을지 불안했습니다만, 늦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르다라는 생각으로 

인터넷에 있는 많은 강의 영상을 찾아보던 중, 나를 잘 이해 시켜줄 수 있는 김용원교수님의 강의영상을 보고 

감명받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단순히 책을 읽고 외우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예를 들어주고 그림도 그려가며 차분하고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제가 이해하고 따라가기에 큰 도움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어렵지 않게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10년전 젊고 기억력이 좋았던 시절에 한번 시험을 치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기억력과 현장 경험만 믿고 자신있다고 도전했다가 필기에서 전기와 화학에서 낙제했습니다

좀 창피하기도 해서 주변에는 알리지도 않고 지금까지 속으로만 고민하다가 

교수님 덕분에 자격증을 두달만에 취득하고보니 새삼 제자신에게 뿌듯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요. 본 자격증을 취득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김용원교수님이 명강의와 함께 배울학에서 공부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1. 안전관리론

 최소 5회이상 반복해서 읽고, 쓰면서 답안 적듯이 정리하는 방법으로 하다보니 어렵지않았습니다 

계산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생각이 안나면 확실히 알때까지 몇번이고 다시 풀어서 기어이 내꺼로 만들었습니다.

쉽다고 얕보면 안됩니다. 확실하지않으면 얻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반복해서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인간공학 및 시스템 안전공학

시스템 위험분석기법은 빈 종이에 여러 번 적어가며 정리해야만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눈으로만 읽어보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개념을 익히면서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3.기계위험방지기술

제 기계가 전공이라 다른 과목보다는 쉽게 고득점할수 있는 과목이었구요

기계의 위험점, 통로구조, 방호장치는 시험에 거의 매번 나오는 문제들이니 강의에서 배운대로 노트에 작성하고 직접 그려가면서 이해하면 충분히 맞힐수 있는 문제수준 입니다.

 

4.전기위험방지기술

역시 타 과목에 비해 좀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강의 중에 늘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어려운 부분은 포기하되, 반드시 득점해야 할 내용은 집중해서 공부하라고 해주시는 말씀대로 공부를 했더니 60점대 이상 받게 되었습니다.

 

5. 화학설비위험방지기술

화학 역시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교수님의 암기법을 활용해서 다양한 종류의 위험물이나 화학물을 외울 수 있었고

계산문제는 유형마다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몇번이고 반복해서 풀어가면서 개념정립을 했습니다.

 

6.건설안전기술

다른 과목에 비해 많이 알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접해보니 쉬운과목은 아니더군요.

이 과목은 건설안전기준에 적합한 정확한 수치와 기준에 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정확히 개념을 정립하려고 5회이상 강의를 듣고 노트에 생소했던 부분까지 하나하나 기록해가면서 정리했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 필기를 공부하면서 실기과정의 필답형도 가능한 완벽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려고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실기 필답형 또한 무난하게 합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업형의 경우 동영상에서 요구하는 문제에 대한 원인에 대해 집중하면서 필답형에서 공부했던 안전에 관한 규정을 잘 생갓해보면 크게 어렵지않게 답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여러분 본인에게 필요한 자격증을 효과적으로 취득하려면 보다 효율적인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부디 본인에게 맞는 강의를 찾으세요. 저는 김용원교수님의 강의가 너무 잘 맞습니다. 제게 용기도 불어넣어주셨구요. 따라서 저라면 배울학에서 공부하시길 추천드리며,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